광해군 모의재판~ 5학년 나래반 자율장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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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군 모의재판~ 5학년 나래반 자율장학
  • 행복다빛뉴스
  • 승인 2021.10.2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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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8일 5학년 나래반에서 사회과 '임진왜란 이후의 상황을 이해하며 광해군의 행적에 대해 모의 재판하기' 라는 주제로 자율장학 수업이 이루어졌다. 

 수업은 '함께 알아야 할 40위인'과 '조선왕조송' 노래를 부르며 시작이 되었다. 학생들은 노래 속 광해군의 모습을 생각하면서 수업으로 초대되었다. 

 이번 자율장학 수업은 모의재판 형식으로 진행이 되었다. 아이들은 판사, 변호사, 검사, 피고(광해군), 증인, 배심원 등의 역할을 분담하여 광해군의 행적에 대해 모의재판을 하였다. 모의재판을 진행하기 위하여 자신의 역할을 확인하고 재판에서 같은 의견을 말하는 역할끼리 모둠을 만들어 태블릿 PC, 교과서, 관련 도서 등을 활용하여 재판에서 말할 의견과 근거를 정리하여 보았다. 

 모의재판은 실제 재판 형식을 빌어 선서 및 개정선언, 검사의 피고인 및 증인신문, 변호인 피고인 및 증인신문, 배심원 질의, 검사의 구형, 변호인의 최후 변론, 피고인의 최후변론, 배심원 판결 및 최종 판결 순서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광해군에 대한 모의재판을 통하여 수업에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보았고, 각자 맡은 역할을 위하여 역사적 사실과 그에 대한 생각 및 근거를 찾아보는 경험을 하였다. 

 이번 수업을 맡으신 김진오 선생님께서는 "5학년의 모든 교과가 중요하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5학년 교육과정을 대표하는 성취기준이 사회과의 역사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역사에 흥미를 가지면서도 정확한 역사적 사실을 알아가게 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다가 토론학습과 역할극에 강점이 있는 우리반 학생들에게 역사 모의재판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역할 분담을 하거나 모의재판을 위해 대사를 만드는 등 수업 설계의 많은 부분에서 아이들이 참여하는 의미있는 수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공개수업이다보니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인 아이들도 있었지만, 다음에 다른 주제로 또 모의재판을 하자는 아이들이 많은 것으로 보아 수업이 즐겁게 이루어졌다고 자평합니다." 라고 말씀하셨다. 

 수업을 참관하신 이길주 교장선생님꼐서는 "학생중심수업이란 학생이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수업인데 그런 노력이 돋보이는 수업이었습니다. 모든 학생들이 특정 역할을 맡아 참여함으로써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역사의식 발달 순서 중 '인과의식 단계'에 있는 학생들의 특성에 맞게 역사적 사실에 대한 인과관계를 파악하는 기능을 활용한 수업을 잘 구성했습니다. 모든 학생들이 차분하게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으나, 상확극에서 잘못된 정보가 나왔을 때 교사가 언제 개입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라고 수업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광해군에 대한 모의재판을 마무리한 학생들은 모의재판을 통하여 알게 된 임진왜란 이후의 상황을 화이트 보드에 간단하게 적어보는 활동으로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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